전북 김진수의 따뜻한 마음···500만원 기부

입력 2024년11월20일 19시19분 조규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

(사진 출처 = 뉴스1 / 전북 제공)

 

전북 현대 모터스의 수비수 김진수가 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에 5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김진수는 11월 20일, 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을 방문해 소아 환자들의 치료와 복지 향상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김진수는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 관계자는 "김진수 선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소아 환자들의 치료와 복지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수는 이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그의 이러한 행보는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북 현대 모터스 구단은 "김진수 선수의 선행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구단 차원에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진수의 이번 기부는 스포츠 스타들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한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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