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앞두고 전력 비밀 유지, 쿠웨이트 대표팀 훈련 전면 비공개 결정

입력 2024년11월12일 19시05분 조규민

전략 노출 우려로 모든 훈련장 문 닫아...한국과의 경기에 총력전 예고

쿠웨이트 축구대표팀(사진 출처 = 뉴스1)
 

 

한국과의 중요한 축구 경기를 앞두고 쿠웨이트 국가대표팀이 그들의 전력을 철저히 숨기기 위해 모든 훈련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이번 조치는 상대 팀에게 어떠한 전술 정보도 제공하지 않겠다는 쿠웨이트 측의 강력한 의지를 반영하는 것으로, 경기 전략의 비밀을 유지하기 위한 목적에서 비롯됐다.

 

쿠웨이트 축구협회는 공식 성명을 통해 "팀의 최종 전략과 준비 상태를 완벽히 숨길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쿠웨이트 대표팀이 한국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최대한의 이점을 확보하고자 하는 전략의 일환으로, 경기 준비 과정에서 외부의 어떠한 방해도 받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쿠웨이트 대표팀의 감독은 "비공개 훈련을 통해 선수들이 더욱 집중하고 경기에 필요한 전술을 철저히 다듬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팀을 상대로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해 어떠한 세부 사항도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비공개 결정이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임을 시사했다.

 

이러한 비공개 훈련은 쿠웨이트가 한국을 비롯한 강력한 상대와의 경기에서 불리하지 않기 위한 전술적 선택으로, 쿠웨이트 팀이 경기장에서 어떤 신선한 전략을 선보일지 주목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쿠웨이트가 이번 조치를 통해 한국 대표팀과의 경기에 어떤 새로운 전술을 적용할지, 그리고 그 효과는 어떨지를 두고 관심을 표하고 있다.

 

한편, 한국 대표팀 측도 이러한 쿠웨이트의 움직임에 대비해 자체적인 전략 조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양 팀의 경기는 축구 팬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대결로 기대되며, 쿠웨이트의 비공개 훈련이 실제 경기에서 어떠한 변수로 작용할지 축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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