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마이데일리 / 그랜트) 그랜트는 최근 친환경 과일 포장재인 '딴딴박스'를 출시했다. 이 포장재는 스티로폼과 플라스틱 대신 종이만을 사용하여 환경 오염을 줄이고, 과일 배송 중 발생하는 파손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딴딴박스는 과일이 서로 부딪혀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개별 포장 방식을 채택했다. 컵 홀더에서 영감을 얻은 이 구조는 과일을 안전하게 보호하며, 포장 단계도 단순화하여 농가의 작업 효율을 높였다. 또한, 기존 포장재와 비슷한 가격대로 제공되어 경제성도 갖추고 있다. 그랜트는 농업인의 의견을 반영하여 딴딴박스의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사과, 샤인머스캣, 멜론, 자두, 키위, 애플망고 등 다양한 과일에 적용 가능한 포장재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과일 포장 시 스티로폼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포장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다솜 그랜트 대표는 "농업인의 고민을 해결하는 친환경 과일 포장재를 개발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딴딴박스는 현재 디팜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친환경 포장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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