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이 20일에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 행사는 부산에 위치한 엔제리너스 사직야구장점, 롯데리아 부산개금점, 그리고 크리스피크림도넛 부산연산점에서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열린다. 이번 '드림 카페' 행사는 롯데 자이언츠가 발달장애인과의 사회적 연대를 실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선수들과 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함께 음료를 제조하고 서빙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과정에서 선수들은 바리스타 기술을 배우고 직접 음료를 만들어 팬들에게 서비스하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팬 서비스를 넘어서, 롯데 자이언츠가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선수단은 이 행사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발달장애인 바리스타와 협력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팬들은 이색적인 경험을 통해 좋아하는 선수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게 된다. 이번 드림 카페의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에 기부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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