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데이비슨 선수.(사진 출처 = 나무위키) 올해 KBO 리그 홈런왕에 오른 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타자 맷 데이비슨이 더 많은 금액을 제안받았음에도 불구하고 NC와의 잔류를 선택했다. 데이비슨은 1+1년 계약으로, 보장 연봉 120만달러에 인센티브 30만달러의 조건을 받아들였다. 만약 NC가 계약 연장을 실행할 경우, 2026시즌에는 보장 연봉 130만달러에 옵션 40만달러까지 받을 수 있다. 일본 구단들은 KBO 홈런왕 타이틀을 가진 데이비슨에게 더 큰 금액의 계약을 제안했지만, 그는 NC 잔류를 결정했다. 주요 요인은 안정적인 환경과 경쟁 스트레스의 회피였다. 일본 프로야구(NPB)는 외국인 선수에게 높은 연봉을 제공하면서도 냉혹한 경쟁을 요구하며, 주거 환경이나 가족 지원 부분에서도 KBO와 큰 차이가 있다. 반면, KBO 리그는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생활 환경과 가족 지원을 중시하며, 이는 데이비슨에게 큰 매력으로 다가왔다. 데이비슨은 일본 리그에서의 경험을 '값진 실패'로 평가하며, KBO에서 다시 성공을 거두고 자신감을 회복했다. 일본에서 더 큰 금액을 제안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한국에서의 안정을 선택했고, NC 다이노스와 함께 다시 한번 도전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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