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서울신문 / 용산구 제공) 서울 용산구가 설 연휴 동안 구민들의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1월 25일부터 2월 2일까지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구는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를 제공하며 비상진료반 운영 등 다양한 응급진료대책을 추진한다. 구청 당직실에 설치된 응급진료대책 상황실은 24시간 운영되며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구민들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주요 응급의료기관인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은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예정이다. 용산구 보건소는 설 연휴 기간 중 27일부터 28일까지 비상진료반을 운영한다. 보건소 내 진료실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의사와 간호사가 상주하며 기본적인 1차 진료와 응급환자 이송을 담당한다. 또한, 용산구는 지역 내 440여 곳의 의약 기관 중 응급의료기관 1곳, 병·의원 35곳, 약국 109곳을 지정해 연휴 기간 동안 운영한다.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에 대한 정보는 129(보건복지상담콜센터), 119 구급상황관리센터, 응급의료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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