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앨리스’, 수능 후 청소년 위로하는 영화 13일 개봉

입력 2024년11월12일 20시21분 조규민

시험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메시지 담은 신작 영화

(사진 출처 = 스포츠경향 / 미디어나무 제공)

 

수능을 마친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달하는 새로운 영화 ‘괜찮아, 앨리스’가 오는 13일에 개봉한다. 이 영화는 시험으로 지친 청소년들과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사회적인 부담감과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힘을 주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괜찮아, 앨리스’는 주인공 앨리스가 겪는 성장통과 여러 사회적 도전을 그리면서, 개인의 꿈과 자아 실현의 중요성을 탐구한다. 앨리스는 완벽을 추구하는 사회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자신을 믿고 자신의 길을 걸어가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영화는 앨리스가 겪는 내적 갈등과 외적 도전을 리얼하게 묘사하며, 이 과정에서 친구들, 가족과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섬세하게 담아낸다. 특히, 이 영화는 청소년들이 겪는 다양한 감정을 진솔하게 표현하며,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여러 장면들로 구성되어 있다.

 

제작진은 "이 영화가 수능을 마친 학생들에게 작은 위안과 동기 부여가 되길 바란다"며, "관객들이 앨리스의 여정을 통해 자신의 상황을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어 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영화는 교육 시스템과 사회적 기대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제공하면서도, 개인의 가치를 발견하는 여정을 긍정적으로 그려내려 한다.

 

‘괜찮아, 앨리스’는 뛰어난 연기와 감독의 세심한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영화의 감동적인 스토리와 메시지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 이 영화는 청소년 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대에게 공감과 위로를 제공하는 시네마틱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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