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김정은, 전쟁 준비에 총력…"핵무력 강화로 주권과 평화 영구화"

입력 2024년11월18일 09시23분 조규현

노동당 회의에서 전쟁 대비 및 핵 무력 증강 강조

(사진 출처 =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최근에 열린 노동당 회의에서 전쟁 준비 완성을 강조하며, 핵무력 강화를 통해 국가의 주권과 평화를 영구화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핵무력 강화 노선이 북한에게는 이미 불가역적인 정책이 되었다고 언급하면서, 이를 부단히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김 위원장이 지난 15일 노동당 제4차 대대장, 대대정치지도원 대회 참가자들 앞에서 한 연설을 통해 전해졌습니다. 이 회의는 10년 만에 개최된 것으로, 북한이 국내외 정세를 고려하여 더욱 강화된 군사적 준비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는 자리였습니다​.

 

김 위원장은 특히 핵무력을 중심으로 한 국가의 자위력을 강조하며, 전쟁 준비가 완성되는 시점이 국가의 주권과 평화가 영구화되는 시점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북한의 군사적 자세가 단순히 방어적 목적을 넘어서, 더욱 적극적인 전쟁 억제 및 대비태세로 전환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와 함께, 김 위원장은 북한의 미래 전략에 대한 국방력 강화와 핵 능력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이를 통해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도전과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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