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20일 '드림 카페'로 팬들과 특별한 만남

입력 2024년11월15일 18시01분 정 미

발달장애인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하루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이 20일에 일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 행사는 부산에 위치한 엔제리너스 사직야구장점, 롯데리아 부산개금점, 그리고 크리스피크림도넛 부산연산점에서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열린다.

 

이번 '드림 카페' 행사는 롯데 자이언츠가 발달장애인과의 사회적 연대를 실천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선수들과 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함께 음료를 제조하고 서빙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 과정에서 선수들은 바리스타 기술을 배우고 직접 음료를 만들어 팬들에게 서비스하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팬 서비스를 넘어서, 롯데 자이언츠가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강화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선수단은 이 행사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발달장애인 바리스타와 협력하여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팬들은 이색적인 경험을 통해 좋아하는 선수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기여하게 된다. 이번 드림 카페의 수익금은 발달장애인 지원 프로그램에 기부되어 그 의미를 더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스포츠 문화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러한 활동은 선수와 팬,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며, 롯데 자이언츠의 긍정적인 사회적 영향력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포토뉴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