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사진 출처 = 매일경제 / 삼성전자)

삼성 직원들이 직원 ID 카드를 사용해 '나눔 키오스크'에 태그함으로써 1천원씩 자동 기부하는 방식으로, 총 3억 5천만 원을 모금했다. 이 금액은 저소득층 어린이 및 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사용되었다. 이 캠페인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진행되었으며, 삼성은 이 기부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기를 희망하고 있다​.

삼성은 '나눔'을 의미하는 '나눔 키오스크'를 통해 직원들이 일상에서 쉽게 기부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있으며, 이 키오스크는 한국과 해외 사업장에 설치되어 있다. 이 키오스크는 단순히 기부금만을 모으는 것이 아니라, 기부를 통해 어떤 사회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지를 직원들에게 보여주어 기부의 가치를 실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삼성이 지향하는 사회적 책임과 기업 문화의 일환이다​.

삼성의 이러한 노력은 직원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많은 직원들이 기부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는 삼성이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와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방법 중 하나로, 회사의 사회적 기여를 넘어 직원 개개인의 사회적 책임감을 높이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