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쟁기념관 방문

입력 2024년10월16일 17시30분 조현우 기자

급변하는 안보 환경 대응 위해 안보 견학 실시



[아유경제=조현우 기자] 강남구의회 행정안전위원회(위원장 강을석)는 제322회 임시회 기간 중인 이달 16일 안보 의식 고취를 위해 전쟁기념관(용산구 이태원로 29)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잇따라 발생 중인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경의선ㆍ동해선 남북 연결도로 폭파 등 국가 안보 위협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안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안보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안전위원회 강을석 위원장ㆍ김진경 부위원장ㆍ김영권ㆍ안지연ㆍ노애자 의원은 전쟁기념관 전시관들을 관람하며 전쟁의 참혹함을 상기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평화 통일과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방문을 마치며 강을석 위원장은 "최근에 강남구 삼성동과 압구정동까지 오물풍선이 낙하하는 등 강남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저해하는 위급한 상황이 발생되고 있는 사태를 주시하고, 강남주민의 안전을 확인하고 점검해야 하는 위원회로서 앞으로도 세심하게 관련 현안을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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