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최종 우승자 "거만하고 경솔했다"

입력 2024년10월10일 09시11분 조규민

흑백요리사 최종 우승자의 사과

나폴리맛피아(권성준/왼쪽)와 에드워드 리. 인스타그램 갈무리

 

 

'흑백요리사: 계급전쟁'(이하 흑백요리사)는 넷플릭스 요리 경연 프로그램이다. 이름이 알려진 스타 셰프(백수저)들과 잘 알려지지 않은 고수 셰프(흑수저)들이 대결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한 나폴리맛피아(권성준)는 최종화에서 경쟁자 에드워드 리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러나 우승자 나폴리맛피아(권성준)이 SNS에 사과문을 올렸다.

 

나폴리맛피아의 사과는 흑백요리사 최종화에서 자신이 발언한 내용에 대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 대결을 앞둔 나폴리맛피아는 본인과 겨룰 결승진출자를 가리는 대결을 보고 "두분(트리플스타, 에드워드 리)을 보니 안도가된다. 누가 올라오든 잘근잘근 밟아드리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해당 발언은 나폴리맛피아를 잡겠다던 출연자 트리플스타(강승원)의 포부에 응수한 것이지만 "상대를 존중하지않는다"는 일부 시청자들의 부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지난 8일 나폴리맛피아는 "솔직히 모두 제가 이기기 힘든 상대들이라 생각했다"며 "건방지고 부족했다"고 방송 태도와 상대 셰프들에게 사과했다. 또한 "언젠가 팀전에서 다시 만난다면 기꺼이 (에드워드 리) 셰프님 팀으로 들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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