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보안 운영에 생성형 AI 도입으로 효율성 강화

입력 2024년11월22일 11시35분 정 미

포티넷, 생성형 AI로 보안 자동화 업그레이드

(사진 출처 = 포티넷)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포티넷이 최근 보안 운영 자동화를 위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도입하며 보안 솔루션의 효율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를 통해 보안 분석가들의 업무를 단순화하고, 위협 대응 속도를 높여 기업의 보안 태세를 향상시키고 있다.

 

포티넷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보안 어시스턴트 'FortiAI'를 출시하여 보안 운영 센터(SOC)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FortiAI는 자연어 처리와 생성형 AI 기술을 통해 보안 분석가들의 활동을 안내하고, 위협 조사 및 대응, 플레이북 구축 등의 작업을 자동화하여 업무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포티넷은 'FortiNDR Cloud'와 'Lacework FortiCNAPP'에 FortiAI를 통합하여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생성형 AI 기능을 확장했다. 이를 통해 보안 분석가들은 새로운 위협, 공격자 전술 및 기법, 특정 취약점에 대한 정보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다.

 

포티넷의 이러한 노력은 보안 운영의 복잡성을 줄이고, 위협 대응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FortiAI는 포티넷의 보안 정보 및 이벤트 관리(SIEM) 솔루션인 'FortiSIEM'과 보안 오케스트레이션, 자동화, 대응(SOAR) 솔루션인 'FortiSOAR'에 적용되어 보안 팀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러한 생성형 AI 도입은 보안 운영의 패러다임을 '탐지 및 대응'에서 '탐지 및 중단'으로 전환시키며, 사이버 위험을 줄이고 더 빠르게 억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티넷은 AI와 고급 분석을 활용하여 장치, 사용자, 파일, 네트워크, 이메일, 애플리케이션, 클라우드, 로그, 다크 웹 활동을 지속적으로 평가하여 사이버 위협의 징후를 식별하고 있다.

 

포티넷의 생성형 AI 도입은 보안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기업이 직면한 다양한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더욱 안전한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고,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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