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향토음식 명인·장인에 부정숙·부정선 씨 선정

입력 2024년11월19일 17시10분 조규현

(사진 출처 = 뉴스1 / 제주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신규 제주향토음식 명인으로 부정숙 제주문화포럼 원장을, 장인으로 부정선 제주물마루전통된장학교 대표를 각각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정숙 원장은 해녀들의 구술로 전해지는 지역별 해녀음식 문화를 전수받아 레시피를 개발·보급해왔다. 또한 제주향토음식연구가로서 제주음식 스토리텔링과 인문학 강의를 통해 제주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부정선 대표는 제주산 친환경 콩과 토종 푸른콩 등 지역 농산물로 유기농 제주 장류를 생산하고 있다. 2015년부터 친환경 급식 식재료를 직접 생산·납품하며, 전통장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재료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제주도는 이번 지정을 통해 제주 고유의 향토음식 문화를 보존·육성하고, 향토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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