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내 난동, "승무원 자리 내가 앉을래" 외치며 소란

입력 2024년11월12일 09시31분 조규민

난동 부린 외국인 승객, 영상으로 드러난 충격적인 장면

(사진 출처 = 프리픽)
 

 

최근 한국행 국제선 비행기 내에서 외국인 승객이 승무원 자리에 앉겠다며 고성을 지르고 난동을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승객은 승무원의 안내와 제지에도 불구하고 자리를 빼앗으려 시도하며 소란을 일으켰다. 해당 장면은 다른 승객이 촬영한 영상을 통해 공개됐으며, 영상 속에서 이 승객은 승무원과 다른 승객들에게 고성을 지르는 모습이 담겼다.

 

항공사 측은 즉시 이 승객을 제압하고, 비행기가 착륙하는 대로 경찰에 인계할 것임을 밝혔다. 현재 해당 승객에 대한 정확한 동기는 조사 중이며, 항공사는 이러한 행위에 대해 엄격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항공 보안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 사건은 항공기 내 안전과 질서 유지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항공사와 보안 당국은 이와 같은 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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