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소재 대학교 화학 실험 중 사고, 20대 학생 화상 입어

입력 2024년11월12일 08시50분 조규민

안전 장비 미착용 지적, 대학 측 조사 착수

(사진 출처 = 프리픽)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한 대학교에서 화학 실험 도중 20대 학생이 심각한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학생은 화학 실험실에서 실험을 하던 중 갑작스러운 화학 반응으로 인해 화상을 입었다고 한다.

 

사고 당시 학생은 필요한 안전 장비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대학 측은 해당 사고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현재 사고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또한, 이 사건을 계기로 실험실 안전 규정을 강화하고, 모든 실험 참여 학생들에게 철저한 안전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상 학생은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학교 측은 학생의 빠른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고로 인해 대학 내 실험실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관련 기관에서도 실험실 안전 점검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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