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 참여

입력 2025년02월26일 10시25분 정 미

신라면 툼바 미식 행사 개최

(사진 출처 = 아시아경제 / 농심)

 

농심이 다음 달 25일 서울에서 열리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에 참여해 특별상을 시상하고 신라면 툼바 시식 행사를 진행한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시상식은 ‘미식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권위 있는 행사로 매년 아시아 최고의 레스토랑 50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행사에서 농심은 태국의 추다리 탐 데바캄 셰프에게 아시아 최고 여성 셰프 특별상(Asia’s Best Female Chef)을 수여한다.

 

농심은 이번 행사에서 단순한 후원사 역할을 넘어 브랜드의 미식적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상식 현장에서는 신라면 툼바 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수상 셰프들이 선보이는 시그니처 세션에서 ‘다이닝에서 만나는 새로운 농심’을 주제로 신라면의 면과 국물맛을 활용한 특별 요리 ‘농부의 마음’을 제공할 계획이다.

 

농심은 최근 세계적인 셰프 에드워드 리와 협업해 신라면 툼바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미식에 조예가 깊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신라면 툼바의 차별화된 매력을 알리고 세계적인 셰프들과의 협업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방침이다.

 

농심 관계자는 “아시아 미식 문화를 대표하는 행사에서 신라면 툼바의 미식적 가치를 알릴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행사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글로벌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 라면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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