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 ‘아틀라시안 룸’ 웨비나로 협업 혁신 제안

입력 2025년02월25일 10시01분 조규현

비동기 영상 솔루션 활용법 시연, 업무 생산성 향상 초점

(사진 출처 = 지디넷코리아)

 

플래티어가 ‘아틀라시안 룸(Loom) 비동기 영상으로 협업에 혁신 더하기’라는 주제로 웨비나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룸은 2023년 10월 아틀라시안에 인수된 비동기 영상 커뮤니케이션 툴로 단순 화면 녹화를 넘어 팀 간 빠른 소통과 콘텐츠 보안을 지원한다. 지라(Jira)와 컨플루언스(Confluence) 같은 아틀라시안 제품과 AI 기반으로 연동되며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도구로 주목받는다. 이번 웨비나는 ‘과부하 된 미팅 줄이기’를 부제로 룸의 기능을 실질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웨비나에서는 룸의 기본 사용법부터 실무 활용법까지 다룬다. AI로 영상의 침묵 구간을 제거하거나 지라 이슈 티켓을 자동 생성하고 컨플루언스에서 템플릿 문서를 만드는 과정을 시연한다. 발표는 플래티어 IDT 사업부 STS팀의 정성민 프로가 맡는다. 참가자들은 룸이 기존 협업 도구와 결합해 어떻게 생산성을 끌어올리는지 직접 확인할 기회를 갖는다.

 

아틀라시안은 2002년 설립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지라, 컨플루언스, 빗버킷 같은 데브옵스 솔루션을 전 세계 30만 명 이상의 고객에게 제공한다. 최근 AI 기술과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관리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글로벌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 룸 인수는 이런 혁신의 연장선으로, 비동기 소통을 통해 실시간 미팅 의존도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플래티어는 아틀라시안의 플래티넘 파트너사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네이버, NC소프트 같은 대기업에 지라와 컨플루언스를 도입하며 협업 플랫폼 구축 경험을 쌓았다. 류성현 DT기술본부장은 “룸 웨비나가 동기식 소통의 한계를 느끼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대안을 줄 것”이라며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웨비나는 비동기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대에 맞춰 기획됐다. 플래티어는 룸을 통해 기업들이 미팅 부담을 덜고 효율적인 협업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돕겠다는 목표다. 아틀라시안 솔루션의 강점을 살린 이번 행사는 업무 방식 혁신을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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