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노브랜드 버거, 스마트 매장 구축 협약 체결

입력 2025년02월19일 10시45분 정 미

디지털 전환으로 가맹점 운영 효율화…통신비 절감 효과 기대

(사진 출처 = 머니S /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와 신세계푸드의 노브랜드 버거가 매장 운영의 디지털 전환과 가맹점주의 부담 완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 인터넷, AI 전화, 지능형 CCTV 등 스마트 매장 운영을 위한 통신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맹점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 혁신을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가맹점주는 매장 내 네트워크 구축에 필요한 초기 투자비를 약 100만 원 절감할 수 있으며 통신서비스 월 이용료도 약 70% 낮출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가맹점의 운영 부담이 줄어들고 수익성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양사는 올해 200여 개 매장을 시작으로 매년 신규 매장에 유플러스 통신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가맹점이 스마트 매장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와 노브랜드 버거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가맹점주의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현민 LG유플러스 수도권북부기업고객담당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식업계에서도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고 가맹점주들이 안정적인 매장 운영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노브랜드 버거는 가맹점 운영의 디지털화를 가속화하고 LG유플러스는 외식업계 내 스마트 매장 솔루션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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