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 북유럽 4개국 전세기 여행 상품 출시

입력 2025년02월17일 09시45분 정 미

7박 9일 일정에 크루즈 포함…3대 피오르 절경까지 감상

(사진 출처 = 스포츠서울 / 롯데관광개발)

 

롯데관광개발이 북유럽 4개국을 여행하는 특별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7박 9일 일정으로 오는 7월 6일부터 9월 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 출발한다.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이용해 약 14시간 만에 노르웨이 오슬로에 도착하며 가격은 1인 839만 원(세금 포함)부터다.

 

여행 일정에는 초호화 크루즈를 통한 북유럽 항해가 포함됐다. 오슬로에서 덴마크 코펜하겐, 핀란드 헬싱키에서 스웨덴 스톡홀름 구간을 크루즈로 이동하며 발트해를 바라보는 바다 전망 업그레이드 객실과 선상 뷔페 4회가 포함된다.

 

이번 상품은 북유럽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3대 피오르(게이랑에르, 송네피오르, 노드피오르)를 모두 포함했다. 게이랑에르 유람선 투어, 플리달스쥬베 전망대 방문, 로엔 스카이리프트 탑승 등 다양한 각도에서 빙하와 바다가 어우러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여정 중에는 호벤산 전망대에 위치한 프리미엄 레스토랑에서 파노라마 뷰를 바라보며 파인다이닝을 즐기는 특별한 식사 시간도 마련됐다.

 

롯데관광개발 권기경 여행사업본부장은 “현재 오슬로 직항편이 없어 전세기 상품이 북유럽 여행을 가장 빠르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며 “단순한 관광을 넘어 북유럽의 청정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상품 출시를 기념해 항차별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최대 50만 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상품 예약 및 자세한 정보는 롯데관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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