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피자, 네 가지 맛과 갓성비로 선보인 신메뉴 ‘와우 미트 피자’

입력 2025년01월10일 09시14분 정 미

고기 토핑부터 가성비까지, 이름처럼 감탄 부르는 신제품

(사진 출처 = 아시아경제)

 

맘스터치의 피자 브랜드 맘스피자가 신메뉴 ‘와우 미트 피자’를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와우 미트 피자’는 베이컨, 버거패티, 페퍼로니, 스테이크, 불고기, 포크 등 여섯 가지 고기 토핑으로 가득 차 있으며, 네 가지 맛을 하나의 피자에서 즐길 수 있는 콰트로 스타일로 제작됐다.

 

첫 번째 맛인 숯불 직화스테이크는 큼직한 스테이크 조각과 구운 토마토, 트러플 향이 어우러져 고급스러운 풍미를 선사한다. 두 번째 맛인 프리미엄 불고기는 달콤한 간장 소스가 더해져 한국인에게 친숙한 전형적인 불고기 피자 맛을 구현했다. 세 번째로, 치즈멜팅버거패티는 짭조름한 치즈멜팅 소스와 버거패티, 베이컨이 조화를 이루며 진한 미국식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오리지널 페퍼로니는 전통적인 페퍼로니 피자 맛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깔끔한 마무리를 제공한다.

 

네 가지 맛의 각기 다른 개성이 조화를 이루며, 토핑과 소스, 치즈가 풍성하게 어우러진 점이 이 피자의 큰 매력이다. 맘스터치앤컴퍼니 관계자는 “6개월간 수백 판의 피자를 먹고 네 가지 맛의 조화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와우 미트 피자’의 또 다른 강점은 가격이다. M 사이즈는 1만8900원, L 사이즈는 2만2900원으로, 최근 피자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승한 상황에서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했다. 웬만한 프랜차이즈 피자가 M 사이즈 기준 2만 원을 넘는 것을 고려하면, 와우 미트 피자는 소비자들에게 ‘갓성비’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맘스피자의 원가 절감 비결은 ‘샵인샵’ 구조와 맘스터치와의 재료 공유에서 비롯된다. 와우 미트 피자의 치즈멜팅버거패티는 맘스터치의 불고기버거 재료를 활용하며, 기존 싸이피자의 치킨 패티 역시 맘스터치의 싸이버거 재료를 사용했다. 이러한 구조 덕분에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며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할 수 있었다.

 

맘스피자의 매장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기준 85개였던 매장 수는 7개월 만에 152개로 약 79% 증가했다. 맘스터치앤컴퍼니는 올해 1월 말까지 155개 매장을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출점 대기 중인 매장도 다수다.

 

맘스피자는 2021년 서울 화랑대역 근처에서 1호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맹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관계자는 “빠르게 증가하는 매장 수와 신제품의 성공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다양한 메뉴와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와우 미트 피자’는 맛, 가격, 구성에서 뛰어난 조화를 이루며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 맘스피자가 국내 피자 시장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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