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동 ‘더 팰리스트 데시앙’, 고급 중대형 아파트 분양 시작

입력 2025년01월10일 09시12분 조규민

우수한 입지와 고급 설계로 희소성 갖춘 단지

더 팰리스트 데시앙 항공조감도 (사진 출처 = 파이낸셜뉴스)

 

태영건설이 대구 동구 신천동에서 선보이는 ‘더 팰리스트 데시앙’이 1월 10일 견본주택을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대구 동부정류장 후적지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공급되며,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아파트로 지역 내 희소성을 갖추고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100~117㎡로 구성돼 있으며, 세부적으로 100㎡ 70세대, 106㎡ 38세대, 109㎡ 38세대, 115㎡A 174세대 등 총 418세대가 공급된다. 발코니 확장, 고급 내장재, 스마트 AI 홈네트워크 기술이 기본 제공되며, 외관에 커튼월룩 설계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약 753평 규모의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돼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대구 내에서도 우수한 교통 접근성을 자랑한다. 동대구역(KTX∙SRT∙1호선)과 동대구복합환승센터가 가까워 대구 주요 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화랑로와 효신로를 통해 도심 및 외곽으로의 이동도 용이해 직장인과 가족 단위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로, 인근에 효신초등학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대구의 대표적인 학원가인 수성구와 수성도서관이 가까워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주변에는 신세계백화점, 현대시티아울렛, 이마트 등 대형 쇼핑시설과 동구시장, 터미널먹거리골목 등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어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여기에 화랑공원과 야시골공원 등 근린공원이 가까워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

 

분양 일정은 1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청약, 1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21일이며, 정당 계약은 2월 3일부터 5일까지 진행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 또는 세대주인 미성년자에게 부여되며, 지역 및 면적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태영건설 관계자는 “‘더 팰리스트 데시앙’은 대구에서 중대형 새 아파트가 희소한 상황에서 공급되는 단지로, 고급 설계와 입지적 장점으로 이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견본주택 개관 이후에도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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