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바릴라 파스타로 레스토랑 협업 프로젝트 추진

입력 2025년01월09일 10시07분 정 미

미식 경험 확산과 국내 파스타 시장 강화 목표

(사진 출처 = 아시아경제 / 풀무원 제공)

 

풀무원식품이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Barilla)와 함께 국내 유명 레스토랑과 릴레이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소비자들에게 바릴라 파스타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국내 파스타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풀무원은 이번 협업에서 레스토랑에 바릴라 제품을 공급하고, 메뉴 개발과 매장 브랜딩을 지원한다. 각 레스토랑은 바릴라 파스타를 활용해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이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데 집중한다. 특히 B2B 채널에서의 활동을 강화해 파스타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높이고 브랜드 가치를 확립할 계획이다.

 

이번 달 협업 레스토랑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로기’다. 로기는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한 박준승 셰프가 운영하는 곳으로, 독창적인 요리로 유명하다. 로기는 내달 3일까지 바릴라 스파게티를 사용해 개발한 두 가지 특별 메뉴를 선보인다.

 

다음 달에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아시안 음식 전문점 ‘영동포차나’와 협업해 새로운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풀무원은 이를 통해 미식 경험을 확산시키고,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풀무원 관계자는 “이번 협업 프로젝트는 전문 셰프와의 협력을 통해 바릴라 파스타의 품질과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이 바릴라 파스타를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히 제품 홍보를 넘어 미식 문화를 국내에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풀무원의 행보가 국내 파스타 시장과 외식 문화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포토뉴스

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