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사진 출처 = 뉴스1 /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제공)

휘닉스파크가 겨울 시즌을 맞아 하프파이프를 제외한 스노우파크의 모든 슬로프를 개장하며 본격적인 겨울 축제를 시작했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태기산 자락에 위치한 설계된 슬로프와 익스트림 파크로 국내외 스키어들에게 인기가 높은 스키장 중 하나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초보부터 상급자까지 다양한 이용객들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과 시설을 제공한다. 특히 오는 2월까지 투숙객을 대상으로 스키 입문 강습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만 10세 이상 60세 미만 고객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강습에 필요한 장비는 무료로 제공되며, 이를 통해 스키 입문자들도 쉽게 겨울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다.

더 전문적인 강습을 원하는 고객들은 ‘스노우스쿨’에서 초보부터 상급자까지 맞춤형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개인 강습, 가족 단위 강습 등 다양한 옵션이 마련돼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스키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휘닉스파크는 스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현재 진행 중인 ‘휘닉스 윈터페스타’는 스키를 즐긴 후에도 겨울밤의 여운을 이어갈 수 있는 축제다. 특히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 밴드와 같은 뮤지션들이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공연을 펼치며, 하루 2회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한다. 이 축제는 오는 26일까지 계속된다.

또한,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스키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며, 스키를 즐기는 것 이상의 겨울 스포츠 경험을 선사한다. 스키장 내 익스트림 파크는 다양한 기물을 활용해 익스트림 스포츠를 좋아하는 스키어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제공하며, 슬로프 곳곳에는 초보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코스가 준비돼 있다.

휘닉스파크 관계자는 “이번 겨울 시즌을 맞아 스키와 문화 프로그램을 결합해 고객들이 더 풍성한 겨울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스노우파크의 모든 고객들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휘닉스파크의 이번 시즌 운영은 스키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결합해 스키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며, 겨울 스포츠와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