킴 카다시안, 확 달라진 외모로 화제…비욘세 닮은 모습에 팬들 놀라

입력 2024년12월18일 10시19분 정 미

소셜미디어에서 성형설·라이벌 비욘세와의 비교 쏟아져

킴 카다시안 소셜미디어

 

배우이자 모델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이 이전과 달라진 외모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은 12월 17일(현지시간) “킴 카다시안이 설립한 속옷 브랜드 ‘스킴(Skims)’이 윈터 히트 컬렉션의 새 상품을 출시했지만, 대중의 관심은 상품보다는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달라진 그의 얼굴에 쏠려 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킴 카다시안이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에는 팬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댓글에는 “비욘세인 줄 알았다”, “비욘세 계정인 줄 알고 놀랐다”, “성형 수술이라도 한 거냐”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일부 팬들은 그의 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성형설과 외모 변화에 대한 갑론을박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팬들 사이에서는 킴 카다시안과 팝스타 비욘세와의 비교가 또다시 화두에 올랐다. 킴 카다시안과 비욘세는 과거 소셜미디어에 함께 찍은 사진을 게시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로 알려졌지만, 두 사람의 관계를 둘러싼 불화설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킴 카다시안은 비욘세의 스타일과 의상을 모방한다는 의혹에 시달리며 ‘영원한 라이벌’로 평가받기도 했다.

 

킴 카다시안의 외모 변화는 단순히 개인적인 관심을 넘어서 그가 설립한 브랜드에도 영향을 미치는 모습이다. 그의 새로운 외모가 ‘스킴’의 마케팅 전략과 관련이 있다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래퍼 칸예 웨스트(Kanye West)와의 사이에서 네 명의 자녀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패션 아이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그의 외모 변화와 관련된 논란이 브랜드와 이미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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