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도박' 개그맨 이진호 경찰 내사 착수

입력 2024년10월16일 21시29분 조규민

국민신문고를 통해 누리꾼이 수사 의뢰

(출처: 이진호 인스타그램)
 

인터넷 불법 도박 사실을 고백한 개그맨 이진호(38)에 대한 수사 의뢰가 들어와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 한 민원인이 개그맨 이진호의 상습도박과 사기혐의 수사의뢰 건을 접수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15일에 밝혔다.

 

해당 민원인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이 직접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신청했다고 글을 올렸다.

그는 "이름이 알려진 유명인으로서 그의 행동 하나하나가 사회적으로 막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하며 "불법 도박에 연루되어 대중에게 큰 실망을 안긴 수많은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가 있지만 여전히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2005년 SBS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진호는 SBS 웃찾사와 tvN 코미디빅리그 등 여러 공개 고미디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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